광교녹내장은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안질환으로 꼽히고 있어요 


하지만 초기 자각증상이 없어요 


이 때문에 말기가 되서야 안과를 찾아

진단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에서는 발생확률이 높아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손상의 진행을 멈추거나 느리게 하여 

불편을 줄이고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교녹내장은 눈동자가 녹색으로 보이면서

눈이 침침해진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근본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방해를 받는 모든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중장년층,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발병률이 높습니


그리고 원시가 심한 경우에도 잘 발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광교녹내장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부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증상을 일으키는 정도 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눈이 피로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압이 상승하면 시신경 섬유가

손상되어 시력 저하로 발전하게 됩니다 


물론 안압은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고 있어요 


그러나 정상인의 경우에는 적절한 범위 안에서

유지가 되고 있어요 


보통 40세 이상 한국인의 평균 안압은 

약 14 mmHg이며,정상 범위는 보통 10~20 mmHg

사이라고 보면됩니다 


예전에는 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했지만,정상 안압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광교녹내장의 1차 목표는 안압 저하에요! 


증상 정도에 따라 약물로 안압을 주기적으로

낮추고 있어요 


만성 환자의 경우 70~80% 정도는 약물요법을

받게 됩니다 


만약 약물 반응이 충분하지 않다면 수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켜드리고 있어요 


안압이 높은 상태로 시간이 흐르면 동공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고 시신경 손상을

초래하게 되어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적절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시력교정술을 받는

젊은층에서 증상이 발견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광교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 및 개인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검사로 진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이렇듯 평소 꾸준한 안과검진이 중요합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 그동안 소중한 눈에

소홀 했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정기검진을 통해 눈 체크 해주세요 


혹시나 광교녹내장이 의심스럽다면 

빠른 시일내에 검진 받고 답답하고 

흐리했던 시야에서 벗어나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나봐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만큼 오래오래 

선명하고 또렷하게 바라봐야 됩니다 



+ Recent posts